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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째 스스로를 불 태워라

재가 되지 않는 한 모닥불은 존재할 수 없다

문일석 시인 | 기사입력 2009/11/28 [16:36]
▲ 모닥불     ©브레이크뉴스
최근에 쓴 시입니다.
 
모닥불

모닥불 속의 나무는
자신을 태우지 않으면
결코, 남을 따뜻하게 할 수가 없다.

온 몸을 불태워
재가 되지 않는 한
모닥불은 존재할 수 없다.

손바닥만큼이라도
내가 아닌, 남을 따뜻하게 해주려면
활활 타 올라라

송두리째
스스로를 불 태워라.(11/28/2009)
moonilsuk@korea.com

*필자/문일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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