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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세종시 홍보에 당력 집중

충청권 방문, 우호적 여론형성 주력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09/12/01 [00:07]
여권 지도부가 30일 저녁 대전에서 충청지역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수정에 따른 지역 여론을 수렴과 수정의 불가피성을 역설하는 등 우호적 여론형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종시 수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정부의 세종시 대안이 나올 때까지 국민에 대한 전방위 설득작업을 위해 장광근 사무총장이 30일 대전. 충남지역 당, 협 위원장들과 만찬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대책을 협의하고, 대통령의 수정 입장을 직접 전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통령과의 대화'로 여론 반전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자체평가하고 당이 하나로 뭉쳐 충청권 민심 수습하고 국민과 소통하고 당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여론을 수렴해 나가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과의 대화'이후 대전지역 지방의원들이 사퇴서를 제출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권이 추진하는 전, 방위 여론전의 하나로, 직접적 이해 당사자인 충청권 먼저 찾아 선택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민심과 여론은 더욱 싸늘 하기만하다.

간담회에는 충청지역 당협위원장 13명 가운데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박형준 정무수석과 박재완 국정기획수석도 참석, 세종시 수정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여권 관계자는 "앞으로 당정청이 세종시 수정 반대진영을 설득하기 위해 총력전을 전개할 것"이라며 " 해당 지역구 내지 연고지에서 개별 간담회를 갖고 우호적 여론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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