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는 지난 9월부터 삼척에서 영화 ‘서서자는 나무’(감독 송인선, 제작 (주)미카필름)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목숨도 아끼지 않고 불에 뛰어드는 소방관 구상 역을 맡아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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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기에 몰입하다보니 소방관 여러분의 고충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촬영의 노고를 전하면서도 “그러나 정말 의미 있는 직업이라 배우가 안 됐다면 소방관이 됐을 것 같을 정도”라고 ‘소방관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방관 연기에 올인하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동료들과 함께 무거운 방화복을 입고 20kg이 넘는 소방장비를 갖추고 촬영하느라 땀에 흠뻑 젖은 모습에서는 소방관들의 동료애와 열정이 깊이 묻어난다. 또한, 진짜 소방관과 마찬가지로 거의 매일 아침 달리기와 몸풀기 등의 훈련을 받는 모습도 공개됐다.
스태프들과 함께한 사진에는 두 달이 넘게 삼척에서 함께 동거동락하며 정이 깊이 든 모습이다. 극중에서 딸로 출연하는 슬기양과 함께 야구를 하는 사진에서는 ‘다정한 아빠’의 분위기도 배어났다.
송창의는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이제 가족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이 깊게 들었고, 특히 삼척은 제2의 고향 같이 느껴질 정도”라며 “얼마 남지 않은 촬영에 더욱 열심히 매진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제목에서 암시하듯 영화 ‘서서자는 나무’는 목숨도 아끼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 삼척에서의 촬영을 곧 종료하고 제주도 로케이션을 거쳐 후반작업을 마무리 한 뒤 내년 상반기에 관객을 찾아갈 예정. 송창의는 2010년 새해 스크린을 통해 남성미 물씬 풍기는 소방관으로 분해 보다 성숙한 연기로 관객과 호흡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송창의는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제30회 청룡영화제에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제17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에서 같은 작품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 청룡영화제에서도 유력한 수상자로 예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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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