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시지부 사무실을 전격 폐쇄시켰다. 4일 여수시지부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전공노 사무실 폐쇄 지침에 따라 여수시는 이날 오전 여수시노조 사무실 간판을 철거하고 문을 걸어 잠궜다. 이에 따라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에서는 전공노에 가입된 여수시와 나주시, 무안군 노조 사무실만 폐쇄됐다. 이에 앞서 행안부는 전달 29일 여수시에 계고장을 보내 전공노 여수시지부 사무실을 폐쇄할 것을 통보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행안부가 4일까지 노조사무실을 폐쇄하라는 지침에 따라 사전에 노조 측과 협의 하에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전공노 여수시지부 관계자는 “전국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여수시 집행부로서도 불가피한 조치였을 것”이라며 “앞으로 상황을 봐가며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현주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