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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에 ‘녹색신호’가 켜졌다

대만 경제건설위원회, 대만 경제 안정화 단계로 인정

브레이크뉴스 | 기사입력 2009/12/04 [15:59]
지난 17개월 간의 지속적인 약세를 깨고 10월 들어 대만 경제에 ‘녹색신호’가 켜졌다. 대만 경제건설위원회(council for economic planning and development: cepd)는 11월 27일 주가상승과 소비증가, 산업 활성화에 힙입어 10월 모니터링 지표가 지난 9월보다 8포인트 상승한 28포인트를 기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200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회복세 조짐에 앞서, 대만 경제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금융위기의 여파가 있기 전인 2008년 4월까지는 순항을 해왔지만, 이후 지속적인 경기 침체를 경험했다.
 
10월의 경제선행지표를 6개월간의 연간 변동률로 계산해보면 9월보다 0.6% 감소했는데 cepd 경제연구처 홍루이빈(洪瑞彬)처장에 따르면, “경제가 회복과정에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지표는 둔화될 수 있다”며 “이 같은 지표 감속이 경제회복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표들은 대만경제가 아직은 완전한 회복세를 거쳐 최고점에 도달 하지는 않은 것을 의미한다."면서 ”앞으로 몇 개월간 통계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행지수가 감소세를 보였던 반면 일치지표는 응집력을 보이며 9개월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9월보다 2.4% 성장했다.
 
또한 홍 처장은 “국제경제조사기관에서도 이미 대만과 글로벌 경기 회복을 예측하고 있으며 대만 또한 이런 낙관적인 기대에 동의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두바이의 경제위기에 대해 홍 처장은 “이번 사태가 대만에 미치는 영향은 두바이와 사업이 연결된 몇몇 국내기업의 위험으로 볼 수 있다'면서 " 그러나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관계자들도 “대만이 호경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http://www.taiwanembassy.or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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