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칭에 사는 장밍은 지난 5일 6개월된 티베트개인 뉴뉴에게 먹이를 주러 갔다가 물려 죽은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흑룡강신보가 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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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남편이 걱정돼 아내는 아들을 보내 상황을 파악했고, 끔찍하게 죽어 있는 장밍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각 현장에 출동해 뉴뉴를 총으로 사살했다.
장밍의 아들에 따르면 장씨는 발견 당시 얼굴이 온통 피투성인 채로 목은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참담한 모습으로 두 눈과 귀는 없어진 상태였으며, 뉴뉴가 입에 묻은 피를 빨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티베트산 마스티프로 불리는 티베트개는 아탈리아의 탐험가 마르코 폴로가 "당나귀만큼 크고 사자처럼 울부짖는다"고 묘사했을 정도로 거대하고 사나운 견공이며 부를 과시하려는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