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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한의 신종플루 지원 받아들이겠다"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09/12/10 [15:46]
북한이 우리 정부의 신종플루 관련 지원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정부는 오늘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신종플루 관련 지원 의사를 북에 전달했고, 북은 이에 대해 동의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8일 "북한에 신종플루가 발생했다는 소식의 사실관계를 확인해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신종플루 관련 지원을 준비했고, 북한은 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신의주와 평양등지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 9명이 발생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오전 당정회의를 통해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국내 비축분 중 1만명분 이상을 북한에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북한이 우리 정부의 지원 의사에 동의함에 따라 비축분 중 국내 수급에는 지장이 없는 선에서 지원할 방침이며 구체적인 공급 분량이나 시기, 방법은 통일부, 보건복지가족부 등 관련 부처의 협의 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국내의 신종플루 확산세는 한풀 꺾였다는 판단에 따라 전염병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문흥수 기자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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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fasdf 2009/12/11 [03:09] 수정 | 삭제
  • 그담에 우리가 넘어갈테니 ㅋㅋ
  • tndlf 2009/12/10 [16:37] 수정 | 삭제
  • 아니 도대체 받아들이지 말라고 할 때 언제고 신종플루 지원받으라니 나 참?
    이보세요. 북한여러분 아무리 신종플루라서 지원을 받기 보다 당신의 생활 습관을 뒤돌아 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화폐개혁이라는 방침하에 이렇게 전계층의 균등을 이룬다 할지라도 통일 문제는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국가가 이게 무슨 말도 안돼는 걸 갖다 대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읍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하듯 모든 방침을 양등하게 받아들여서 국가 갈등을 완화 및 해소를 시키든지 아님 국가마다 제 나름대로 운영할거라면 그 얘기는 하시지 않는게 좋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이제 북한은 우리 서로가 아닌 남이며 사회국가로 갈 것이라는 의도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읍니다. 우리는 남남으로 살아야 하며 신종플루에 걸려 죽든 말든 우리가 무슨 관련이 있겠읍니까? 북한 정부가 개과천선해질 때 까지 우리는 계속 민족간의 싸움을 할 수 밖에 없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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