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 다큐멘터리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디디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라는 피부질환에 걸려 온 몸이 사마귀로 뒤덮인 채 지내왔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라는 피부질환으로 전 세계에서 200명밖에 발견되지 않은 희귀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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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는 얼굴과 팔다리, 손발에 사마귀로 뒤덮인 모습이 흡사 나무 껍질과 비슷해 '나무인간'으로 불리어왔으며, 도구를 사용하거나 걸어다니는데 불편함을 겪은 채 살았다.
그러다 지난해 봄 수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간 디디는 최근 몰라보게 호전됐다. 처음 알려질 당시 손발을 마음대로 쓸 수 없었던 디디는 치료 이후 손에 담배를 쥐거나 라면을 먹는 등 상태가 많이 호전돼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또한, 팔과 얼굴까지 뒤덮었던 사마귀는 약간의 흔적만 남은 상태다.
디디의 담당의인 앤소니 개스퍼리 박사는 "현재 디디의 몸에서 제거된 사마귀는 총 6kg에 달하며 현재 95%이상이 제거된 상태"라며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