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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 LG' 취업 보장협약 체결

영남대 '그린에너지 연합전공'과 25명중 매년 10명 취업 보장

대구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09/12/18 [11:37]
영남대 ‘그린에너지 연합전공’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대기업 취업을 보장받게 됐다.  영남대(총장 이효수)는 17일 오전 lg전자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에서 lg전자(대표이사 남용)와 ‘산학취업연계협약’을 체결했다.

 
 
현장형 공학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및 취업활성화를 위해 체결된 협약에 따라 영남대와 lg전자는 ‘산학협력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이공계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lg전자는 2010학년도 신설되는 ‘그린에너지 연합전공’ 학생 가운데 매년 5명씩을 채용한다는 약속을 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주)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와도 ‘산학취업연계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15명씩의 ‘그린에너지 연합전공’ 학생들의 채용을 약속한 바 있다.이에 따라 2010학년도 신설되는 영남대 ‘그린에너지 연합전공’의 모집인원 25명 중 80%에 해당하는 20명이 매년 졸업 직후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취업을 보장받게 됐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대학은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우수 인재들을 길러내고, 기업은 대학을 믿고 채용함으로써 상호 ‘윈-윈’ 하자는 취지”라며 "그린에너지 연합전공 학생들은 따로 취업준비에 매달릴 필요가 없는 만큼 학업에 보다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그린에너지 연합전공’은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물리학과 4명, 기계공학부 첨단기계전공 7명, 신소재공학부 7명, 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 7명 등 총 25명을 선발한다. 학문간 융․복합을 통해 아직 미개척지인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해내겠다는 취지로 관련 전공 교수들이 공동으로 강의와 학생지도를 맡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에너지 연합전공 학생들은 졸업 시 2개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한 발 앞 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고교졸업생의 85%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는 상황에서 일반적 학위만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린에너지 연합전공’ 신입생들에게는 입학금과 4년간 등록금 전액이 장학금으로 주어지며 단기해외연수의 특전도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3과목 평균) 영역 백분위가 각각 상위 23% 이내다.
 
대구 = 박종호 기자 news0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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