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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보고]몰타에서 문어 요리

줄리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6/01/25 [09:55]
 

 

몰타에서는 오징어와 문어만 구할 수 있다. 낙지는 찾아보기 어렵고,

생선 종류도 매우 제한적이다.

대부분은 오븐에 구워 먹거나 냉동 상태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내가 찾는 요리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신선한 문어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사서 볶아 먹으면, 그 맛은 늘 기대 이상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간편한 한 끼로 끼니를 해결하거나 외식에 의존하지만,

나는 꼬리곰탕이나 문어 요리처럼 정성 들인 음식을 즐긴다.

몰타의 식탁은 단조로울지 몰라도, 작은 발견과 손맛 하나로 충분히 특별해진다.

참고로 

몰타는 지중해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나라다.

면적이 약 316 km²로 매우 작고, 어장도 한정적이다

주변 바다는 지중해이지만, 지중해는 대서양보다 어류 자원이 상대적으로 적다.

몰타 주변 해역은 깊이가 빠르게 깊어지는 해저 지형 때문에 대규모 상업 어업이 어렵다.

몰타 근해는 특정 어종만 서식하기 좋고, 계절별 어획량이 일정치 않다.

몰타는 어업보다는 관광업, 금융, 서비스업 중심 경제다.

대규모 어업 투자보다

수입 냉동 생선이나 소규모 어업이 주를 이루므로 생선 종류가 제한된다

몰타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해산물보다 육류와 채소 위주 식습관이 발달했다.

특히 지중해식 식단에서는 생선이 중요한 단백질원이지만,

현지에서는 문어, 오징어 같은 ‘근해 해산물’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문어는 지중해식으로 올리브 오일과 레몬 넣고 만들거나 파스타에 올리거나

한국식으로 맵게 만들고 스시에도 사용한다.

In Malta, only squid and octopus are readily available.

Octopus is easy to find, but no sign of cuttlefish or other fish

, and the selection is limited.

Most seafood is either baked in the oven or sold frozen,

making it difficult to prepare the dishes I crave.

Yet, when I see fresh octopus, I can’t pass it by.

Stir-fried, it never fails to exceed expectations.

People living alone usually settle for a quick meal or eat out,

but I take pleasure in dishes like oxtail soup or octopus—

meals that require care and attention.

Even amid a monotonous table,

A dish touched by hand and heart can transform the everyday into something special.

マルタでは、イカとタコしか手に入らない。

タコはよく見かけるが、その他の魚やイカはほとんどなく、

種類も非常に限られている。ほとんどの魚はオーブンで焼くか、

冷凍された状態で販売されており、私が作りたい料理にはあまり役に立たない。

それでも、新鮮なタコを見かけると、見過ごすことはできない。

炒めて食べれば、その味は期待以上だ。

一人暮らしの人々は、簡単な食事で済ませたり外食に頼ることが多いが、

私はテールスープやタコ料理のように、手間をかけた料理を楽しむ。

単調な食卓の中でも、手と心が触れた一品が、日常を特別なものに変えること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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