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올해 학교교육경비 지원금을 전년보도 17억 증액한 64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여수시는 5일 ‘전국 최고의 공교육 만족도시 만들기’ 교육계획에 따라 교육경비보조금을 애초 3%에서 7%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중3 우수학생의 관내고교 진학, 고3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 높이기 등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데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여수시가 올해 중점 지원할 6대 분야로 지역인재육성, 영어교육기반조성, 우수교원 사기진작, 방과후 학교운영, 지역특화사업, 교육시설 환경개선 등이다.
우선 지역의 고교 대외 경쟁력 강화와 우수인재 육성에 모두 14억7천만원이 지원되며 특히 고교 우수인재 1% 인 130명에게(1인당 400만원) 5억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고교 학력신장 우수프로그램에 4억9천만원, 중3 우수학생 관내고교 진학 장려금 (1인당 150만원) 1억2천만원, 중3 우수학생 영재학교 입학 확대 운영(3%→5%에) 5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여기에 상위권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고교 통합 수리논술반에 6천만원, 입학사정관 전형대비 교사 컨설팅 팀 구성운영에 6천만원, 여수영재교육원 운영과 전문계고 기능영재 양성에 1억 9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연계한 영어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33억 2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 원어민영어교사에 20억원, 여수영어타운 운영비 2억8천만원, 영어체험교실 운영(8개학교) 2억 4천만원, 사이버 학습센터 운영에 8억원이 들어간다.
이밖에 우수교원의 사기진작에 1억 4천만원과 다목적강당 증축과 학교환경개선에 4억원이 지원된다.
중3 우수학생 진학지도 우수학교 장려금 지원 5천만원, 관내고교 진학지도 중․고교감 협의회 지원 1천만원, 초,중,고 모범교원의 연수지원에 8천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농촌지역 및 도시지역 저소득가구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15억 4천만원이 책정됐으며 지역특화사업 지원에 3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초․중․고 교육환경개선에 모두 200억원을 지원했다”면서 “학부모들이 우리지역 학교를 믿고 자녀를 진학시킬 수 있도록 학력신장 프로그램 개발지원, 우수교원 모시기,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 김현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