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대학에서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인턴 현지 기업체 확보와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인재교육을 추진하고, 국내기업체의 해외현지투자 증가추세에 따른 해외취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부산지역 청년층 고학력자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총 100억원을 투입하여 3,400명에 대한 해외인턴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600명을 대상으로 인턴비용 및 외국어 교육지원 등 총 24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아시아권·미주·유럽 등의 구인 기업체가 소재하는 국가 해외현지기업체의 구인수요에 알맞은 맞춤형 인재를 공급함으로써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인턴 기업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선발자에게 공개함으로써 기업체의 채용조건 등 정보를 분석·대비토록 해 취업준비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참여 대학별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과잉경쟁·중복지원을 배제하고 현지 기업체별 인턴사원을 3명 이내로 제한해 미취업자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인턴대상자의 자격기준은 공고일 현재(1.20) 부산에 거주하고 부산소재 대학(교) 졸업(2년 이내) 또는 졸업예정자로 해외 현지기업체의 인력수요(전공, 자격사항 등)에 맞추어 학점과 담당교수의 추천을 통해 어학능력, 해외근무의지 등 엄격한 객관적 검증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주요 추진일정으로는 △1월에 참여대학을 모집하고 △2월 중 대학별 지원 규모를 결정하여 △3월부터 대학별로 인턴희망자 모집, 면접을 거쳐 600명을 선발하고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 후 △7월부터 현지기업에 인턴으로 파견할 계획이며 인턴종료 후에 정규직이 될 수 있도록 참여대학 해외취업 담당교수와 부산시의 지속적인 취업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부산 = 박희남 기자 missionary9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