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식객:김치전쟁’, “한식의 우수성 재점화 될까”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1/19 [13:00]
오는 1월 28일 영화 ‘식객:김치전쟁’ (감독 백동훈, 김길형) 의 개봉을 앞두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식의 우수성’이 재조명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식객’은 지난 2007년 조선의 마지막 대령숙수의 칼을 차지하기 위한 소고기 전쟁을 그리며 당시 한미 fta 체결 등 먹거리와 관련된 민감한 사항들이 화두로 제시, 화제를 불러모았다. 영화는 3년이 흐른 2010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를 소재로한 ‘식객:김치전쟁’으로 다시 한 번 ‘한식 열풍’ 이 재현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작년부터 정부주도하에 정책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한식 세계화 운동’을 통해 우리 음식에 담긴 진정한 의미와 맛에 대한 성찰이 이어지는데, 이어 김치에 담긴 발효 유산균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신종인플루엔자(h1n1)’에 대한 면역력 증강 음식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한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비빔밥은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음식이다”는 칼럼을 통해 논란을 빚은 일본 산케이 신문의 서울 지국장 ‘구로다 마쓰히로’의 망언 등으로 인해 민감해져 있는 국민들로부터 ‘한식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점 역시 이러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는 시각이다.
 
관계자는 “영화 준비 기간 내내 우리가 먹고 자란 한식에 담긴 정신과 과학성에 놀랐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또 김치, 막걸리, 비빔밥 등 한식이 세계적으로 집중 조명되고 있는 시점에서 터져 나온 ‘구로다 마쓰히로’의 망언은 영화를 넘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 개탄스러운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영화를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한식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동시에 이제는 세계적으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음식, 즉 우리의 자존심인 한식의 인지도 역시 크게 향상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식객:김치전쟁’ 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 ‘춘양각’을 둘러싸고, 세계적인 쉐프 ‘장은(김정은)’과 그에 도전해야만 하는 3대 식객 ‘성찬(진구)’의 불꽃 튀는 김치 대결을 통해 한국인의 맛과 정서가 살아 숨쉬는 영화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월 28일 개봉.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