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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경선을 앞둔 신용한 예비후보가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의 고소에 대해 "경선 개입을 노린 음습한 정치공작"이라며 명 씨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한 후보는 24일 기자회견에서 "명태균 씨를 만난 적도, 번호도 없었다"며 , 그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의 객관적인 자료를 기초로 사실을 적시했으며, 이를 통해 정부가 공인한 '공익 제보자'로 지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명 씨가 주장하는 '여론 조작'이나 '가짜 공익 제보자' 프레임에 대해 "국가 공익 제보 시스템의 기본도 모르는 허무맹랑한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그는 명 씨로부터 걸려온 일방적인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배후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12월 1차 통화에서 명 씨가 강혜경·김태열 씨를 사기꾼이라 비난하며 10여 분간 일방적 주장했고, 지난 3월 21일 2차 통화에서 행사 참석 중인 신 후보에게 전화해 "당신이 무슨 공익 제보자냐"며 시비를 걸고 15분간 끊지 않았다 것.
신 후보는 "명 씨가 뭔가의 목적을 가지고 유도 심문을 하는 느낌이 강해 중간부터 녹취를 했다"며 "본인이 대단한 녹취가 있는 것처럼 떠드는데, 당당하다면 숨기지 말고 전부 공개하라"고 압박했다.
특히 신 후보는 명 씨가 고소장을 제출하며 자신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한 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충북지사 선거와 아무 관련 없는 정치 브로커가 경선을 이틀 앞두고 사퇴를 운운하는 것은 특정 세력의 배후가 의심되는 정치공작"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명 씨가 자신을 공격하는 이유에 대해 "본인의 재판을 앞두고 증인인 강혜경·김태열 씨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까지 '가짜 공익 제보자' 프레임으로 엮으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신 후보는 강혜경, 김태열 씨와 함께 공동 대응할 뜻을 밝히며, ▲ 후보자 비방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명 씨 고소, ▲ 수사 정보 유출 및 정치적 유동 경위 파악, ▲ 민주 진영의 단합된 힘으로 정치 브로커의 준동 척결 의지를 드러냈다.
신 후보는 "무도한 정권의 불의를 밝히려는 노력을 폄훼하지 말라"며 "더 이상 정치 브로커가 활개 치지 못하도록 단호하게 법적·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