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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성추행 사건, 가해학생 신상정보 유출‥2차 피해 우려

사진과 실명, 학과 등 신상정보 고스란히 공개돼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1/28 [12:03]
최근 일어난 명문대 성추행 사건의 가해 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과 실명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이 게시물은 '명문대 성추행'이란 제목의 글로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성추행 사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라며 한 남학생의 사진과 학교와 학과, 학번까지도 고스란히 공개하고 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생이 남긴 게시물과 댓글까지도 모두 캡쳐돼 있고, 사과문의 전문까지도 함께 담겨 있어 사진속의 남자가 가해 학생이라는 신빙성을 높여주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가해자의 신분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해자로 추정된 학생의 사진과 실명까지 거론되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당 학교 총학생회는 "현재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처리 절차를 시작했다"면서 "여러가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 처럼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건은 이 대학 일부 학생들이 만든 모임에 참여한 남학생이 예비 신입생들과 술을 마시다 벌어진 것으로, 피해 여학생이 피해사실을 학교 익명게시판에 폭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문흥수 기자 kissbre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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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 2010/01/28 [13:29] 수정 | 삭제
  • 한번의 실수가 인생 조
  • 잉여력 2010/01/28 [12:17] 수정 | 삭제
  • 강호순 유영철도 다 언론에서 공개했는데 저따위놈이 다를게뭐야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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