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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디딤돌 일자리' 1만개 생긴다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2/11 [10:19]
노동부는 일 경험이 없거나 직장생활에 기초능력이 부족한 취업취약계층에게 디딤돌일자리 1만개를 제공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디딤돌일자리란 취업이 어려운 취약 구직자가 비영리단체 등에서 3~5개월 정도 직장생활 경험을 쌓은 후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일자리를 말한다.
 
디딤돌일자리 참여자격은 고용지원센터에 구직 등록 후 2주 이상 경과자 중에서 상담 결과 당장 시장일자리에 취업하기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취약계층으로, 주로 저소득자, 장애인, 고령자, 여성가장, 새터민,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에는 학교 졸업 후 일 경험이 없는 18~29세 청년실업자가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노동부는 밝혔다.
 
디딤돌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은 복지단체, 지역경총·상공회의소, 업종별 협회, 보육시설, 학교, 의료법인, 노동부장관의 인·지정을 받은 직업훈련기관, 등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으로 상시근로자가 4인 이상인 단체로 한정된다.
 
참여자에게는 주 35시간의 범위에서 3~ 5개월 이내 일자리 경험과 월 75만원(35시간 기준)의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참여기관에는 참여자의 사업주분 사회보험료(참여수당의 8.5% 범위내)와 관리운영비(1인당 월 6만원)를 지급된다.
 
노동부 신영철 고용정책실장은 “취업이 어려운 취업애로계층이나, 학교 졸업 후 직장 경험이 없는 청년실업자들이 디딤돌일자리를 통해 직장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쌓아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흥수 기자 kissbre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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