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포루투갈 마데이라, 폭우에 산사태 겹쳐 피해 속출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2/22 [09:44]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에 갑작스레 내린 폭우로 지금까지 40명 이상이 사망하고 사상자 수도 100명을 넘어섰다.
 
20일(현지시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21일까지 이어지며 짧은 시간동안 많은 양의 비를 퍼부었다.
 
특히 이러한 폭우로 인해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구조 작업은 더욱 지체되고 있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상자수만 100명 이상으로, 여기에 흙더미에 매몰된 실종자 수 까지 포함되면 그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포르투갈 정부는 군인과 구조, 의료팀을 긴급히 섬으로 파견하고, 유럽 연합에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 대부분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고 전화, 통신망등 모든 연락체계까지 끊긴 상태이기 때문에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마데이라섬은 포루투갈 본토로부터 약 900km 떨어진 섬으로,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유명하다.
 
문흥수 기자 kissbreak@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