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관아는 밀양시 내일동 376-1번지 7100㎡부지에 총 사업비 65억8000만원(보상비 포함)을 들여 추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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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부터 복원공사에 들어간 지 8여년 만에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이번에 복원한 밀양관아는 목조기와 팔작지붕에 정면 6칸, 측면 3칸 규모에 지방수령의 직무공간인 '동헌'과 부속 건물로 책방 및 부사 자제 공부방인 '매죽당', 사랑방 기능으로 지방 수령인 밀양부사가 손님을 접대하던 '북별실', 관아 내문인 내삼문 등이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된다.
시는 그동안 밀양 관아 복원사업이 편입부지 매입, 지장물 철거, 구 내일동 건물 철거, 문화재 발굴조사 등 여러 가지 행정 절차와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다소 지연됐다.
그러나 문화재 발굴조사 과정에서 관아의 흔적인 유구가 발견돼 경남도 기념물 제270호로 지정됨으로 밀양관아는 문화재적 보존 가치를 인정받은 밀양시의 소중한 문화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영진 문화관광과장은 "밀양관아는 시민들의 각종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주변의 보물 제147호인 영남루와 경남도 기념물 제167호 밀양읍성과 연계해 도심 속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 = 안지율기자 alk993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