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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남지사 24일“구례에서 도민과의 대화”

은퇴자도시 집중 육성,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지원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2/24 [22:51]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구례군을 방문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는 구례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은퇴자마을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구례군청 회의실에서 서기동 군수를 비롯 박인환 도의회 의장,고택윤 도의원 등 16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은퇴자 1명이 한달 받는 연금이 150만원에 달한다”며 “이는 관광객 1명이 하루 머물며 7만원 정도를 쓰는 것과 비교하면 관광객 20명을 유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어 은퇴자들이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갖춘 구례에 은퇴자도시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지원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 대해 “케이블카는 송전탑처럼 군데군데 거점에 철탑을 마련해 설치하기 때문에 환경 훼손이 훨씬 적다”며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 지사는 “스위스 알프스산에도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다”며 “활용할 수 있는 자연환경이 있으면 관광객 유치차원에서 마땅히 활용해야 하고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구례군 등과 공동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지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2010년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ris) 전라남도 1순위로 추천  △지리산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신청 조속 추진  △지리산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지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건의  △ 2012년 제51회 도민 체육대회 대비 체육시설 확충사업비 지원 등을 건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광택 구례군 부군수는 군정현안 보고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비롯한 녹색생태 관광자원과 친환경 생명농업을 적극 추진, 올해에도 보다 살기좋은 지역으로서 성과를 나타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이어 ▲구례군 로프웨이 조성 ▲지리산 산림박물관 조성 ▲구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지리산 야생화테마랜드 조성 ▲중기 ~ 조동 간 구름다리 가설 ▲구례공영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에 따른 사업비를 국고에서 지원토록 건의했다.

박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를 마친 뒤 산동면 이평리 광의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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