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고 후의 갑작스런 두통이 발생할 경우, ‘뇌진탕 후 증후군’이라 할 수 있는데, 교통사고 뿐 아니라 간혹, 산업현장에서 일하거나 과격한 운동을 할 때 갑작스럽게 두뇌가 흔들리는 충격으로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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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후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 주의력, 집중력이 감소되는 인지장애 증상과 두통이나 피로, 불면, 이명, 소음이나 빛에 대한 과민성이 나타나는 신체적인 증상이 있으며 우울이나 과민성 불안 등을 나타나는 정서적인 증상이 있다. 심한 경우 불안증이나 우울증 같은 정서장애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이 질환은 보통 1~6개월이 사이 많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병에 대해 너무 무심하게 방치하게 되면 이런 증상이 더 심각해지고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만약 교통사고 퇴원 후에 심한 두통이나 어지럼증 있으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특히 교통사고 후에 만성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뇌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이다. 한방에서는 뇌혈액순환 장애를 사고 후 지속되는 두통의 원인으로 해석한다.
갑작스러운 타격이나 쇼크로 인해 잘 순환되던 체액들이 응어리지거나 뭉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경락이나 혈행을 막아 두통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라면 이러한 응어리 진 혈들을 풀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그 주요한 요법은 한약 요법인데 증상에 맞는 두통을 없애주는 한약 처방으로 치료를 하면 좋아질수 있는 것이다.
뇌진탕 후에 통증과 두통으로 고생을 한다면 치료를 한번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때로는 사고 당시 근육이 긴장, 수축되거나 목이 앞뒤로 젖혀질 때 경추가 틀어져 뇌로 연결되는 혈관을 압박해 두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엔 탁해진 혈액을 풀어주는 황금, 강활 등을 이용한 ‘뇌청혈해독탕’ 치료로 약 80% 정도의 통증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성두통은 때로는 외상충격으로 생기기도 하는데, 의식 장애를 일으킬 만한 충격이 큰 외상이 있었던 경우 나타나며 외상을 받은 부위에 국한 된 두통이 있을 수 있다. 뇌진탕 후 증후군은 불안, 성격변화, 만성 피로감, 기억력 감퇴, 학교생활의 부적응 등의 증상과 함께 두통이 나타나며 이미 전에 성격 장애가 있었던 사람에게서 잘 발생한다.
특별한 치료는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나 중간에 새로운 증상이 생기지는 않는 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도움글 - 남무길원장 자올한의원(구.본디올고운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