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26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개최된 '2009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국회 국민 건강 복지 포럼 (대표 전현희,김상희 의원),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대표 박상돈 의원) 등 11개 국회의원 연구단체에 대해 시상했다.
국회는 국회의원 입법활동의 활성화와 입법부의 정책개발을 위해 의원연구 단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연구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들을 선정해 국회의장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장은 시상식에서 "여러분이 국회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며 "의원연구단체는 여야 의원들이 두루 섞여 당리, 당략도 없고 정쟁도 없다. 상생국회, 정책국회로 국회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데 더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 "개헌의 방향이 어떻든 국회의 입법권은 강화될 것"이라며 "의원입법의 양과 질이 증가하는 것은 개헌을 대비하고, 삼권분립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함이다. 국민의 편에 서서 제대로 된 입법을 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회에는 60개 국회의원연구단체가 등록 · 활동하고 있고, 2009년 한해 동안 정책연구보고서 95건을 비롯해 법안 제정 · 개정 1,474건, 세미나 · 공청회 및 간담회 894회, 각종 조사활동 119회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의원입법의 활성화와 국회의 국가정책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1003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