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대만 마잉주 총통은 대만 주재 외교사절단을 외교부로 초청해 춘절(春節)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마 총통은 "대만의 이번 아이티 원조는 신속했다"며 "의료진을 포함한 의료서비스와 구호물자 총 16만 달러가 제공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해서 훈련과 경험 제공을 위한 대만 위생센터 건립, 6천 이재민을 위한 1200호 영구주택 건설, 3, 5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훈련센터, 대만의 아동관련 민간단체의 고아와 빈민아동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마 총통은 '평화조성자'로서의 대만을 강조하며 "계속해서 국제사회의 규범을 지키고 협조할 것이며, 대만이 비록 유엔의 대표권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iccpr)과 경제사회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icescr )을 국내법에 포함시켜 이에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만의 자원봉사는 매우 발달해서 국제원조에서 월드비젼 타이완(world vision taiwan )과 타이완 가부기금회(家扶基金會:taiwan fund for children and families )가 국외 입양아 17만을 포함해 국내외 25만 8천명의 아동을 입양해 기르고 있다"며 "대만 인구가 2, 300만이라는 것을 감안할때 대만이 인권과 사랑을 중시하는 국가임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마총통은 "대만은 아태지역의 디딤돌(regional springboard)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아태 무역의 중심, 대만 상인의 세계 총본부, 외국 상인들의 지역 본부"를 자처했다. 또 "중국과의 fta인 ecfa는 쌍방의 무역을 원활화 하고 대만 투자와 지적재산권을 보장하며 외국상인의 대만 투자의지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양안관계와 대외관계는 상호 보안적이라서 중국이 대만의 국제사회 활동에 정부와 민간 할 것없이 더욱 많은 선의를 보여주길 바라며, 대만 국민이 이같은 선의를 받아들일때, 양안관계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미래 관계에서 있어서도 선순환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