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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과 전립선염의 상관관계?!

이재용 기자 | 기사입력 2010/03/05 [12:01]
요즘 사회적으로 게임 중독에 대한 우려의 소리들이 많아졌다. 최근 뉴스보도에서는 며칠 동안 게임만 하던 30대 남성이 돌연사 하는 일이 있었고, 얼마 전엔 게임중독에 빠진 20대 청년이 컴퓨터 게임 때문에 잔소리했다며 친모를 살해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     © 이재용 기자
특히, 우리나라에 이런 소식이 많은 이유는 우리나라의 세계 게임 시장 점유율이 35%를 기록하며 게임강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게임중독자 역시 증가하게 된 것. 문제는 게임중독자의 연령대가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상이다. 

또한 여성과 다르게 남성들의 경우 게임중독에 빠질 위험도가 더 높다. 이렇게 장시간 의자에 앉아 게임을 하는 중독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전립선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전립선염의 발병이 잦은데 컴퓨터 전자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물론, 시간이 아까워 게임 중 소변을 참는 일도 빈번하기 때문이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세균감염, 비세균성 감염, 각종 성인병, 과로, 우울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되며 전립선 관련 질환들 중 치료가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다. 주로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종의 성인 남성에게 나타난다. 성인 남성의 약50%정도는 일생에 한 번쯤 전립선염으로 고통을 받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 재발걱정 없는 '전립선 rf 응고술(tu-rf)'이란?

전립선은 재발이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있다면 자이비뇨기과병원에서 시술하는 '전립선 rf 응고술(tu-rf)'을 생각해 볼만 하다. 이 시술은 기존의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에도 효과가 없는 만성전립선염의 경우에 효과적이다.

rf 응고술(tu-rf)은 강남자이병원이 국내로는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2008년부터 시술해 오고 있다. 이 시술은 전립선 내부의 국소 염증반응 회복시킴과 동시에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전립선의 구심성 신경섬유에 변화를 줌으로써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이 치료법의 장점이라면 재발걱정이 거의 없으며 효과가 좋고, 회복이 빠르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치료방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전립선 환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수술이다.

전립선염에 있어서 조기치료를 강조하는 이유는,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재발이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성전립선염 환자가운데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과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컴퓨터 게임은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는 삶의 활력소가 될 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남성들이라면, 전립선의 건강을 위해 앉아있는 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 하겠다.

 
도움말=강남자이비뇨기과 병원 변재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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