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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노총각도 결혼적령기?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0/03/08 [15:42]
결혼을 선택의 문제로 보는 미혼자들이 늘면서, 결혼적령기라는 말이 무색해졌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 일정 나이가 되면 미혼자들은 결혼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청담동에 위치한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제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30대 미혼 남녀가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는 남자 평균 31.5세이고, 여자는 그것보다 2~3살 어린 28.9세로 나타났다.
 
하지만,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제이의 한 커플매니저는 “이러한 통계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가장 이상적인 결혼적령기란 당사자 본인이 결혼에 대한 준비가 완료 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자에 대한 마음가짐과 책임감, 사회성, 경제력 등 외적인 부분과 내적인 부분 모두가 가족을 만들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가장 이상적인 결혼적령기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제이 방서연 대표는 "남자의 경우 32살, 여자의 경우 28살이 사회적 지위의 초석이 쌓이고, 경제적 여유가 확보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때의 미혼남녀가 결혼에 대한 강한 갈망을 느낀다"며 “20대 후반~30대 초반은 미래에 대한 진지한 설계가 필요한 나이이기에 결혼에 있어 배우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제이에 가입된 회원들의 평균 나이가 남자 31~33세, 여자 27~29세이며, 남자 32살, 여자 28살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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