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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빨리 시작하자

김준환 기자 | 기사입력 2010/03/09 [11:20]
노후 생활을 위한 계획을 시작하는 때를 단정적으로 어느 때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하나의 가능한 지침은 ‘20/20 규칙’이다.  즉 20년 동안의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은퇴하기 최소 20년 전부터 자금을 모으기 시작해야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후준비를 빨리 시작할수록 각자가 노후를 위해 떼어놓아야 하는 돈의 액수가 적어지고, 각자 부담해야 할 투자위험도 줄어들게 된다.

각자가 은퇴 이후를 위한 특정한 재정적 목표를 세우고 매년 세금을 공제한 5000만원의 돈을 사용하기 원한다면, 그 액수가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때 은퇴 후 수입을 발생시키기 위한 자금마련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세가지 변수가 있다. 이 변수들은 자신의 노후 자금을 축적하기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금액, 은퇴시까지 남은 기간, 자신의 돈에 대해 얻게 되는 수익률이다.

이러한 세 가지 변수들이 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자신이 일찍 시작하면 투자에 필요한 돈의 액수가 적어지고 또 높은 수익률에 대한 필요성도 줄어든다. 만약 노후를 위한 자금 준비의 시작을 위로 미루면 동일한 액수의 노후 자금을 축척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며 투자에 대해 더욱 높은 수익률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것은 투자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     ©김준환 기자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녀교육, 주택자금, 현재생활유지 등의 이유로 세가지 변수중 노후자금의 부분을 많이 가져가기는 힘들다. 노후가 중요하다고 해서 현실의 모든 것들을 뒤로 미루고 노후만을 준비하기는 힘들다. 또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너무 높은 수익을 기대하여 모험을 한다면 많은 위험이 따른다. 노후자금으로 경마를 하며 돈을 모으기도 로또를 사면서 준비하기도 힘들다. 부동산 임대수익을 통해 노후를 준비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나 큰 금액이 한번에 들어가고, 정책에 따라 등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위험이 따른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을 피하면서 은행보다 높은 수익을 내고 원금은 보장되는 상품은 무엇이 있을까? 변액연금이 답이다.

변액연금은 원금이 보장된다. 최근 5년간의 성적을 보면 연 13%이상의 수익을 기록 중이다. 작은 금액으로 시작하여 장기적으로 복리효과를 이용한다면 지금 30세 남성이 월 30만원을 납입한다면 국민연금과 함께 어느 정도 노후생활이 가능한 자금이 나오게 된다. 물론 시간이 줄어든다면 더 많은 금액을 넣어야한다. 그러나 늦게 시작할수록 넣어야하는 금액은 훨씬 많아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기를 권한다.

변액연금을 선택한다고 했을 때 회사와 상품이 너무 많고 각각의 특징들도 다르다. 발생한 수익에 대해 최대 200%까지 수익을 지켜주는 특약을 가진 상품도 있고 노후에 간병치료까지 받을수 있는 혜택이 있는 상품도 있다. 꼼꼼히 살펴서 가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종신연금은 연금의 가장큰 혜택이다. 이러한 종신연금은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니 가입을 더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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