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당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오는 6월 2일은 오만한 독재 권력의 나쁜 정책과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깨어있는 모든 국민들이 나서서 표로 심판하는 날”이라며 “이명박 정권 임기 중간에 벌어지는 권력과 국민의 일대 결전”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참여당은 이번 선거에서 이재정 대표가 충북도지사에, 유시민 전 장관이 경기도지사에서 각 각 도전장을 내민다. 또한 대구시장에는 김충환 최고위원, 경북도지사에는 유성찬 경북도당위원장, 제주도시자에는 오옥만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나선다.
참여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국민의 정당한 요구를 짓밟고, 언론자유를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한나라당 이명박 독재 정권과 시민주권시대를 열어 참여민주주의를 실천한 노무현의 정신과의 대결”이라고 규정짓고, “6월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을 패퇴시키고, 민주주의와 민생, 복지를 바라는 모든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인 야권 연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 그 행보에 가장 이목이 쏠렸던 유시민 전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핵심공약과 선거전략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는 경기도지사가 되기 위해 출마했다”라는 말로 선거에 임하는 강한 의지를 대신했다.
유 전 장관은 또 “국민참여당은 노무현 정신을 받들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경기도지사 출마에)개인적인 욕심은 없었고, 단지 지금은 대의를 위해 행동을 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유 전 장관은 광역단체장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향후 적절한 시기에 다시 말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 박주연 기자 100377@naver.com
동영상 촬영· 편집 = 문흥수 기자 kissbrea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