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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 광주R&D특구 예산․면적 지역차별 안된다 ”

예산 ; 대구 5,000억 VS 광주 3,000억 불과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3/10 [21:41]
‘창조의 중심도시, 광주’를 선언한 민주당 강운태 의원(광주 남구)은 10일, 광주의 신성장 동력이 될 r&d특구의 예산과 면적을 지역차별 없이 대구와 엇비슷하게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정부의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인 대구와 광주의 r&d특구 면적을 비교했을 때 대구는 7,712만㎡(2,333만평)인데 반해 광주 5,123만㎡(1,550만평)에 불과하다”면서 “광주r&d특구의 역할과 기능 등을 고려할 때 광주시가 지식경제부에 신청한 부지에 추가로 1,980만㎡(600만평)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특히 "광주r&d특구는 연구기능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대학 등이 들어서는 연구․생산단지로 특화해야 하기 때문에 첨단․진곡 단지를 더욱 넓혀야 한다“면서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자본가들의 투자가 가능한 개방형으로 하고, 중국․일본의 자본력이 결합된 동북아 경제공동체의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국제협력단지로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대구r&d특구는 융복합 연구집중 사업, 융복합 역량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내세워 5,000억여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책정할 예정인 반면 광주는 3,000억여 원에 불과해 같은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지역에 따라 예산 규모에 차이를 보여서는 안 된다”며 “광주r&d특구가 호남권의 명실상부한 연구․생산단지로서 특화되고, 동북아의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대구와 동등하게 사업비를 늘려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5일 대구시와 경북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광주와 대구를 r&d특구로 지정하는 행정적 준비 작업에 착수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전남 =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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