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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의원, “정부, ‘일자리 창출’ 추경 편성해 서민 고통 덜어줘야”

“민생 걱정, 야당 협조 구해야 할 시기에 되레 외면”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3/11 [22:11]
‘창조의 중심도시, 광주’를 선언한 민주당 강운태 의원(광주 남구)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주당의 추경 제안을 이명박 대통령이 거절한 것과 관련, “정부가 먼저 민생을 걱정해야 할 시기에 야당의 공식 제의를 뿌리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조속히 관련 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지난 4일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을 시급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경 편성을 정부 여당에 공개 제안한 바 있으나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현재의 경제상황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야당 협조를 구해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할 사안임에도 되레 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고 물러선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일”이라며 “하루빨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회를 열어 서민들의 시름을 덜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일자리 창출 재원과 관련, “지난해 경제성장률을 -2%로 예상했으나 0.5%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3조5,000억 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했다”면서 “올해로 이월된 이 재원을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오는 18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2월 국회에서 미처리된 민생법안 50여 건을 처리키로 했으며, 오는 31일에도 국회본회의를 열고 성폭력 예방 관련법안과 ssm(기업형슈퍼마켓) 관련 유통산업발전법안, 일자리 관련법안 등을 처리키로 했다.
 
전남 =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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