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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시대의 미드필더 변액연금

김준환 기자 | 기사입력 2010/03/12 [10:09]
직장인 노후준비 30대부터 월 30만원 변액연금보험으로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길어진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재테크 방법으로 종신토록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연금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런 연금보험 상품은 소득공제 상품 또는 10년 유지 시 비과세 혜택 등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어 세테크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공시이율을 적용받는 복리형 저축보험과 세제적격 연금보험, 그리고 요즘 광풍이라 할 수 있는 변액보험(변액연금보험 / 변액유니버셜보험) 중 어떤 상품이 나에게 유리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 다르다는 것이다.

주식에 투자하는 변액연금 200%수익보전 리셋기능 구조도


연금 가입 시 다음 4가지 정도를 주의하여 가입하여야 한다.

1. 나의 투자성향에 맞는 보험상품을 정하자.

변액연금보험이 요즘 인기인 것인 사실이지만 모든 소비자들에게 무조건 좋은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투자 성향이다.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노후 대비만 할 것인지, 리스크가 있지만 공격적으로 투자해 노후 대비와 목돈도 함께 마련할 것인지에 따라 필요한 상품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안정성(일반연금보험), 안정성+수익성(변액연금보험), 수익성(변액유니버셜보험)으로 나뉜다. 또한 세제 혜택을 받는 적격상품(연금저축보험 등)과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비과세 상품(일반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등)으로 구분된다.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의 연봉과 세제 혜택 구간을 정확히 따져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2. 자신 수입이나 지출 계획을 세워서 납입금액을 정해야 한다.

연금상품 가입 시 보통 3년, 5년, 7년, 10년, 12년으로 납기를 정하여 납입 후, 5년 이상 거치 후 45세 이후부터 연금전환이 가능하므로 본인 지출과 제정목표에 따라서 저축 가능한 금액을 산출하고 납입금액을 신중하게 정할 필요가 있다.

중도에 납입을 중지하면 밀렸던 연금보험를 일시에 납입해야 하므로 좀 더 여유있는 금액을 산출할 필요가 있고 정말 어려운 경우 중도 인출이나 약관대출을 이용하여 긴급자금 사용 후 다시 납입 가능하다.

3. 장기 복리의 효과와 이자소득 비과세 연금 효과 보기 va(변액 연금)/vul(변액유니버셜라이프)

현재 일반연금 상품은 연금소득세(5.5%)의 세금을 납부하지만 이자 소득세 (15.4%)보다는 낮은 세율로 적용 받고 있다. 하지만 이자소득을 10년 유지 시 전부 비과세 해주는 변액연금(va), 변액 유니버셜라이프(vul)에 대해 알아보자.

연금 상품 가입은 조기 가입 후 납입(3년, 5년, 7년, 10년, 12년)은 정도 납입 후 연금 개시 시점까지 거치 후 연금 개시하여 운용한다. 만약 30세에 가입하여 10년(40세) 납입 후 25년 거치(65세)하는 기간 동안 복리가 적용되어 적립금이 수익을 가져온 후 연금 전환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40세에 가입한다면 납입 기간이 동일하더라도 거치 기간이 줄어들어 복리의 효과가 감소하므로 조기 30세부터 납입 시 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납입해야 한다.

현재 노후연금으로 활용하는 변액연금보험(va)은 납입보험료를 주식(70%까지)과 채권으로 나누어 투자하여 일반 금리형 상품 보다 기대 수익을 높이는 반면 현재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시장흐름에 구간 (100%, 120%, 150%, 180%, 200% 등)에 달성만 했었더라면 그 이하로 내려가더라도 기준이 되는 수익률로 연금을 주는 상품이 출시해 있다.

변액유니버셜 라이프(vul)는 변액연금과 비슷한 구조로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이 90%까지 가능하고 연금으로도 전환가능 하지만 납입 원금 보전 기능은 없어서 좀 더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상품이다.

4. 가입 시 사업비와 수수료를 비교,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보험 회사별 상품의 특성과 수익률을 따져보지 않고 가입한다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각 보험사 별로 사업비와 수수료가 달라서 개인별 특성이나 목표에 따라 각 사별 장점과 특성을 정확히 판단하여 가입할 필요가 있다. 가입한 기존 고객이나 가입 예정인 고객들은 회사별 수익률을 생명보험협회를 통해 꼼꼼히 따져 보고 운용회사는 어디인지, 사업비는 적절한지, 회사의 재정구조는 안정적인지도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하며, 30대부터 변액상품으로 시작한다면, 추가납입, 펀드변경 등의 관리로 장기수익을 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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