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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수술, 안전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최유나 기자 | 기사입력 2010/03/12 [17:24]
▲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     ©최유나 기자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 다칠 우려도 있겠지만 염증이 생기면 병원 다니랴 새로운 렌즈로 교환하랴 무척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아예 라식수술을 받아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에서 해방되는 것이 생활의 편안함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오히려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시력이 잘 나오도록 수술을 받는다는 것에 대한 약간의 불안감이 생기게 된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많이 받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과연 어떻게 수술 받는 것이 더 안전하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궁금할 수밖에 없다.
 
강남역 눈에미소안과(www.eyemiso.com) 구형진 원장에 따르면 “시력교정수술을 받기 전에 일반적으로 50여 항목의 검사를 받게 되는데 검사상 이상이 없으면 안전하게 라식이나 라섹을 받을 수 있다. 도수가 너무 높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에는 icl 이나 알티산 안내렌즈삽입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고 한다.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차이는 라식의 경우 마이크로케라톰이나 다빈치 또는 인트라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 표면에 절편(플랩)을 만들어 젖힌 후 레이저를 쏴서 교정을 한 다음 절편을 덮는 것이고 라섹은 표면에 있는 상피세포 껍질만 얇게 벗겨서 레이저 조사를 한다. 이러한 수술 방법의 차이 때문에 라식보다는 라섹이 수술 후 각막 손실이 적어서 라식보다 더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라식에 비해 라섹이 회복 기간이 더 오래 걸리고 수술 후 통증이 동반된다는 단점도 있다.
 
또, 라식이나 라섹을 할 때 보다 기존의 레이저로는 교정이 불가능 한 미세한 광학적인 수차(고위수차)를 정교하게 교정하는 웨이브프론트 방식이 있다. 기존의 근시와 난시만을 교정하는 경우 도수가 높거나 난시가 많은 사람은 수술 후 번져 보이거나 야간에 눈부심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했는데 웨이브프론트 방식으로 수술하게 되면 광학적으로 더욱 완전한 각막 형태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빛 번짐이나 눈부심이 덜하다.
 
최근 들어서는 웨이브프론트 방식보다 더욱 안전하며 정교해진 맥스웨이브제로 맞춤식 시력교정수술시스템을 통하여 개인마다 다른 각막의 형태와 눈의 상태(안구건조, 충혈, 동공크기 등)를 파악한 후 개인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수술시스템으로 시력을 교정하므로 수술 후 1.5이상의 시력과 함께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대부분 해결 되었다.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은 “수술 방법이 다양해지고 보다 정교해진 만큼 이제는 단순하게 '라식이냐?',  '라섹수술이냐?'에 의한 선택을 넘어서서 지문처럼 다른 개개인의 눈 상태에 꼭 맞는 시력교정수술시스템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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