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은 17일 운영운영회를 열어 공심위원 11명에 대한 통과와 다음 주 열릴 공심위 회의 등에 대해 논의한다.
경북도당은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양일간 1,2차 회의를 갖는데, 이 자리에서 공심위원들은 기준에 따른 일정 등을 최종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 ▲ 경북도의회 모 의원도 이날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 박종호 기자 | |
| ▲ 대구시당도 이날 이진훈 (수성구)및 이훈(동구) 예비후보가 기초단체장에 공천을 희망했다. 사진은 내용과 관계없음 © 박종호 기자 | |
도당은 우선 오는 4월 2일까지 단수 후보에 대한 1차 추천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9일까지 경선 추천 후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16일까지 경선추천 및 비례대표에 대한 공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같은 일정에도 소화 못하는 후보 및 지역에 대해서는 21일까지 잔여지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당 관계자는 말했다. 계획대로라면 늦어도 4월까지는 모든 공천 작업이 완료될 것이란 전망이다. 조영삼 사무처장은 “5월초까지 가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있지만, 지금부터 한 달이면 공천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며 4월까지 마무리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공심위원 가운데 이병석 의원 등이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한재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과 이영희 경북약사회 부회장 등 2명이 새로이 공심위원으로 추대됐다.
공천 접수 3일째인 17일 오전까지만 해도 접수 현장은 한산했다. 첫째날 둘째날 보다는 다소 신청자가 늘긴 했지만 아직은 한산하다는 것이 도당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17일 오전까지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로는 성주의 이창우 현 군수가 대리인을 통해 신청을 마무리했다. 또, 상주 출신 경북도 의원인 이재철 의원이 공천을 신청하고 돌아갔다.
경북도당의 경우 일반 신청자들의 공천도 문제지만, 비례대표 선정도 신경이 많이 가는 분야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로는 김세호 도당 대변인과 이병호 상임 부위원장, 그리고 도당 청년위원장 박용선 씨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여성몫으로는 서정숙 여성리더클럽위원회위원장과 김인중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도당 비례는 여성 2명과 남성 2명을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