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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사건 ‘작은 연못’, 필름 구매 캠페인 전개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3/18 [06:13]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서 이유 모를 무차별 공격에 스러져간 노근리 주민들의 실화를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 ‘작은 연못’(감독 이상우 | 출연 문성근, 강신일, 이대연, 故 박광정, 김뢰하, 전혜진, 신명철 외)이 필름 구매 캠페인을 전개한다.
 

 
8년간 한국 최고의 배우와 스탭의 자발적 참여로 제작되어 화제를 일으킨 영화 ‘작은 연못’이 ‘영화 작은연못 배급위원회’를 결성하여 자체적으로 영화의 배급을 준비하는 것에 이어 전무후무하게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필름 구매 캠페인’을 벌인다.
 
영화 ‘작은 연못’은 4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더 많은 이들이 ‘작은 연못’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2일 울산시사회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약 1만 명 규모로 ‘작은 연못’ 시민사회단체 시사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극장 상영용 필름(프린트 필름) 구매 캠페인을 펼친다.
 
영화 ‘작은 연못’ 필름 구매 캠페인은 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참여를 원할 경우, 배급위원회에서 준비한 필름구매봉투에 1만원을 넣고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적은 후 제출하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1벌의 상영용 필름을 소유하게 된다. 또한, 오는 4월 15일 개봉 시 상영용 필름 1벌당 100명의 참여자 이름이 영화 ‘작은 연못’ 시작과 동시에 약 10초간 노출될 예정이다.
 
모든 캠페인 참여자는 영화 ‘작은 연못’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구매한 상영용 필름이 어느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사회 참석 유무와 관계없이 영화 ‘작은 연못’ 필름 구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영화 ‘작은 연못’은 제작부터 개봉까지 한국 영화인과 관객의 참여를 제안하며, 충무로에 새로운 제작과 배급 방식을 시도하는 전무후무한 영화로 기록될 것이다. 이 영화는 훌륭한 작품의 제작에 동참할 뿐 아니라, ‘반전’과 ‘평화’의 메세지를 다시 한 번 전하고자 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개봉에 앞서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고, 관객 참여형 필름 구매 캠페인을 개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작은 연못’은 오는 4월 15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 '작은 연못' 스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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