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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같은 코 보단 내게 잘 어울리는 코로 만들어야!

이재용 기자 | 기사입력 2010/03/18 [10:33]

최근 거리를 다니다 보면 연예인 같은 일반인들을 많이 보게 된다. 연예인의 스타일 뿐 아니라 실제로 눈, 코 얼굴까지 연예인과 닮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면서, 성형외과에는 연예인의 사진을 들고, 그렇게 수술을 해달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눈을 가장 닮고 싶어 하며, 연예인 눈 성형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연예인과 같은 코성형을 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뾰족하고 오똑하게 보이는 코를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날씬하면서 콧대가 오뚝하고, 코끝은 살짝 들린 듯한 버선코 모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신승성형외과 신영식 원장은 “최근 성형을 하러 오는 환자들을 보면 특정 연예인 사진을 직접 들고 와 그와 같은 코성형 수술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이 원하는 부위의 사진을 여러 장 들고 와 눈은 누구, 코는 누구, 얼굴형은 누구처럼 성형을 해달라는 경우가 많다. “고 말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00연예인의 코가 예쁘다. 눈이 예쁘다고 하여 그와 같이 성형을 할 경우에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원래 본인의 얼굴과 조화롭지 못하게 되어 환자가 처음 생각한 얼굴이 아닐 경우나, 코는 완벽하게 000연예인과 같았으나 다른 이목구비와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색하고, 성형수술 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여성은 본인의 얼굴형, 이목구비와의 조화는 무시하고 연예인 코성형만 고집한 결과 본인의 이미지와 어울리지도 않고, 코만 도드라져 보이게 되었다. 그래서 코 재수술로 이어졌고, 또 그 코에 맞도록 눈과 이마, 턱까지 성형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신 원장은 “연예인 같은 성형수술을 하고자 하더라도 본인의 얼굴형, 이목구비와의 조화를 충분히 고려하여 환자의 원하는 방향과 수술하는 의사로서의 의견을 충분히 조율하여야 한다. 그리고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깨지 않는 선에서 환자가 원하는 바를 이루어 줄 수 있는 수술 경험과 노하우, 미적 감각이 있는 성형 전문의와 상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신승 신영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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