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 마리앤 여성의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정주 원장은 “풍진 및 간염 검사, 백신 접종, 자궁 경부암 검사와 백신 접종, 피임 방법 숙지, 그리고 혹시 모르는 다른 질환이 있지는 않은지에 대해 검사를 하여 미리 자신의 몸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급성 전염병인 풍진은 발진이 나며 임신 초기에 걸리게 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백내장이나 녹내장, 심장질환, 난청 등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풍진은 항체 검사 후 백신을 접종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접종 직후나 임신 중 접종하면 태아에게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결혼 전 미리 항체 검사를 받고 임신 계획 3개월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산부의 간염은 태어날 아기에게도 감염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풍진 검사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임신 전 검사를 하고 예비 남편 또한 함께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질병 검진과 함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부인과 진찰을 하여 이상이 없는 지 미리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일반적인 부인과 검사는 성경험 여부에 따라 복부초음파, 질식초음파 등을 할 수 있으며 산부인과 검진에 대한 창피하거나 부끄럽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이정주 원장의 설명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자궁경부암 검진이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질암, 외음부암, 생식기 사마귀 발병 등의 원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검진을 할 필요가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성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보유할 수 있는 흔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성생활을 하는 여성이라면 년 1회 이상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결혼 전에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연세마리앤 이정주 원장은 “최근 많은 산부인과나 여성의원들이 예비신부, 미혼 여성들을 위해 종합 여성 검진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자세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검진을 할 수 있다”며 “결혼준비로 바쁘더라도 나뿐만 아니라 미래의 가족을 위해 서도 결혼 전 산부인과 검진은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연세마리앤 여성의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정주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