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해군 초계함 침수 사건 직후에 안보관계장관회의를 긴급 소집, 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 대통령은 군 관계자로부터 청와대 지하 벙커에서 보고를 받아왔다. 이 대통령은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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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대통령은 또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오늘 회의에서는 아직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소상하고 성실하게 상황을 알려주고, 6자회담 관련국은 물론 여야 각 당에게도 정확한 진행상황을 설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참석한 장관 등에게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 중에도 실종된 46명의 승조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을 계속 표하셨다. 안보관계장관회의는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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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초계함정 침몰 사건의 사고 원인의 발표가 너무 늦어 첨단 장비로 무장한 현대전에서 우리 군의 전 근대적인 사고 대처가 아닌가 하는 비난이 뒤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지에 단 댓글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초계함이 가라 앉고 있다. 저녁 9시에 사고 났다는데 자정이 넘도록 원인 미상이라니. 아직도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머리 돌리고 있나. 한심하다. 나는 과거 해군 2함대 사령부 상황장교 출신의 40대이다. 시시각각 해역의 초계함 당직자와 교신하며 위치파악과 여러 사항을 보고 받고 있고 적들의 동향도 우리의 정보 능력으로 다 파악하고 있는 실정인데 아직도 원인 미상이라니. 이런 식으로 전 근대적인 군의 국민에 대한 자세에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국민들이 불안을 느끼고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인데, 사망자가 너무 많아 시간벌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인 것이다. 정부와 군 당국은 초계함 침몰사고 원인과 사망자 46명 명단을 빨리 발표하라!
국방부 발표 실종자 46명 명단
원사-이창기
상사-최한권, 남기훈
중사-김태석, 박경수, 문규석, 강 준, 김경수, 박석원, 안경환, 신선준, 김종헌, 최정환, 민평기, 정종율
하사-임재엽, 문영욱, 손수민, 이상준, 심영빈, 장진선, 조정규, 서승원, 방일민, 박성균, 조진영, 서대호, 차균석, 김동진, 박보람
병장-이상희, 이용상, 이재민 강현구, 이상민, 이상민
상병-정범구, 김선명, 박정훈, 안동엽
일병-강태민, 김선호, 조지훈, 나현민
이병-정태준, 장철희
"국토방위를 위해 멸사봉공한 사망군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moonilsuk@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