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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없는 中 ‘아바타걸’, “수술비 도와주세요” 호소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3/31 [14:19]
코가 사라지는 등 얼굴이 일그러진 중국 20대 여성이 안면 기형을 치료할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공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오스트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 리수이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우 샤오옌(22)은 희귀질환인 섬유이형성증을 앓으면서 눈과 눈 사이가 멀어지고 코가 사라져 숨을 쉬거나 냄새도 맡을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 여성은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지구 밖 행성인처럼 독특한 생김새를 가졌다고 일명 '아바타걸'로 불리운다.
 
샤오옌은 얼굴의 2/3을 뒤덮은 피부 아래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 시급한 상황으로 지금까지 치료에 들어간 비용은 1만파운드(약 1천700만원). 하지만 종양제거수술을 위해 2만파운드(약 3천400만원)가 더 필요하다.
 
이 수술은 얼굴을 평범하게 만들게 할 뿐만 아니라 그녀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것으로 샤오옌의 가난한 부모는 딸을 위한 수술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결국 공개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게다가 샤오옌의 모친은 중풍으로 쓰러져 부친이 혼자 가족들을 부양하고 있다.
 
의료진은 "하루빨리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로 그녀의 얼굴 2/3를 차지한 종양을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시력마저 사라지고 있는데도 샤오옌은 불평하지 않을 정도로 착한 아이"라며 "샤오옌이 다시 건강하게 웃을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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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쩌다가 2010/03/31 [14:57] 수정 | 삭제
  • 어쩌다가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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