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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2일 ‘약속을 그리다’를 또 다시 공개하며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가 4월 7일 새로운 에피소드 ‘운명의 약속 part-1’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종으로 변신한 조재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얼굴 표정의 변화만으로도 선과 악을 동시에 표현하는 배우 조재현. 그가 ‘인플루언스’에서 일본에 끝까지 맞서 조선을 지키는 고종 캐릭터를 맡아 카메라를 관통할 것만 같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새롭게 공개될 에피소드 ‘운명의 약속’은 djc를 지키는 신비한 존재로 등장한 w(이병헌)와 j(한채영)의 100년 전 모습과 그들의 숨겨졌던 비밀이 1907년 위기에 놓인 대한제국의 역사적 소용돌이 안에서 펼쳐진다.
w의 100년 전 캐릭터, ‘이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운명적 선택을 하게 하는 인물이 바로 조재현이 연기한 조선의 제 26대왕 고종. 일본의 내정간섭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헤이그 특사를 파견한 고종의 계획이 실패하고, 일본이 황태자 이척의 목숨을 요구하는 위기에 놓이자 ‘이설’에게 밀서를 보내게 된다. 바로 이 밀서가 w의 운명을 바꿔놓는 비밀의 열쇠가 되는 것.
조재현이 이 고종 역을 맡게 된 것은 이재규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이재규 감독의 특별출연 제안에 흔쾌히 오케이 사인을 내린 조재현은 단 세 장면을 위해 부안 세트 장까지 단숨에 달려와 밤샘 촬영에 임했다.
특히, 조재현의 고종 역할은 이번이 세 번째 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1995년 kbs 대하 드라마 ‘찬란한 여명’과 2008년 드라마 ‘식객’ 에서도 고종 캐릭터를 맡아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규 감독은 조재현에 대해 “단 한 장면을 나와도 파워풀한 인플루언스를 보여주는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재현이 ‘인플루언스’에서 보여 줄 강렬한 연기가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이병헌도 한국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cma(china music award)’에 초청받아 ‘아시아 최고의 영향력 있는 배우’로 뽑혔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 가장 파워풀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평가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플루언스’(the influence)는 그 동안 선보였던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의 한계를 넘어 최고의 배우, 최고의 감독, 충무로 최고의 영화 제작진과 윈저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완성해 낸 작품이다. 3월과 4월 두 달에 걸쳐 그래픽 노블과 에피소드들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인플루언스’에 쏟아지는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