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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 예술영화관 탈바꿈… '아트필름페스티벌'

10일까지 쓰리 타임즈'밀크', '원스' 등 호평 높은 외화 15편 초청

정선기 기자 | 기사입력 2010/04/02 [18:28]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멀티플렉스 대한극장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예술영화관으로 발바꿈을 기념해(이하 daff:daehan art film festival)을 개최한다. 
 
극장 측은 우리나라 영화팬들의 예술영화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 예술영화관을 개관하게 됐다며 예술영화를 집중적으로 상영하는 아트필름페스티벌을 향후 연중 2회 이상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첫 번째 기획전은 'let there be lov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랑을 주제로 해 첫만남, 데이트, 환희, 이별, 재회, 영원한 사랑 등 6개 섹션 구분, 국내 영화팬들에게 재상영 러브콜을 받아왔던 총 15편의 외화들이 선정됐다.
 

▲ 예술영화관으로 변신한 대한극장의 '제 1회 아트필름페스티벌'     © 대한극장
 
먼저, '첫만남' 섹션에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허니와 클로버> 등 감성 넘치는 일본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고 '데이트' 섹션에는 영화 <애프터 러브><페어러브>, '환희' 섹션에는 영화 <쓰리 타임즈><요시노 이발관>이 상영된다.
 
올해 기획전에서 '이별' 섹션이 가장 풍성하다. 영화 <도쿄 타워><돌스><세비지 그레이스><어웨이 프롬 허><타임 투 리브> 등 5편이 초청됐고, 운명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재회' 섹션에서는 영화 <색,계> 단독으로 초청됐는가 하면, '영원한 사랑' 섹션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밀크><원스> 등이 초청됐다.
 
또한 올해 영화제에서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 <밀크>를 김조광수 감독과 함께 하는 gv(관객과 대화)와 영화 <원스> 특별 시사회가 준비되는 등 예술영화관을 찾는 시네필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한극장 측은 "이번 기획전이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예술 영화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트필름페스티벌 상영시간표 및 이벤트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한극장 홈페이지(www.daehancinem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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