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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남도지사 경선 후보들의 정책을 검증하는 토론회가 14일 한나라당 사상 처음으로 열렸다.
kbc 광주방송 4층스트디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김대식 전 평통사무처장과 김문일 한나라당 담양·장성·곡성 당협위원장, 정 훈 국민통합운동본부 총재 등 3명의 후보가 자신의 역점 정책인 f1대회와 광주전남혁신도시,영산강 살리기 사업,호남고속철도 등 지역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대식 후보는 "j프로젝트추진을 통해 아름다운 전남서해안에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여 전남 관광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을 밝히고 야당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을 후퇴시키고 있다는 발언은 순전히 야당의 정략적인 선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도청이 서부권에 위치해 있어 동부지역민들의 불편 해소책으로 순천에 제2청사 추진을 약속하고 또한 전남동부권에 반드시 포항공대를 유치시켜 서부권과 함께 트라이앵글 구도로 발전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문일 후보는 "영산강은 공업용수로도 쓸 수 없는 5급수 물이기 때문에 수질을 개선하고 깨끗한 물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추진의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하고 "지역주민들이 영산강사업의 장점을 모르고 있어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역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영호남대학생 교류 확대와 광양만권에 카지노를 개설해 중국관광객들을 끌어들여 관광부흥 정책으로 전남발전에 견인차가 될것"을 약속했다
정 훈 후보는 "호남고속철이 무안공항을 경유하고 조기에 고속철이 달성되도록 해야 한다"며 "예산이 부족한 것은 정부와 협조해서 따내면 된다"고 설명하고 "귀농정책과 다문화센터를 설립해 전남지역 인구유입에 적극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범보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때문이냐는 질문에 "지도자의 덕목은 겸손"이라며 "복지운동과 종교인으로 정직하게 살아온 자신을 성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남도당 위원장을 중앙당에 제소한 것과 관련 질문을 받은 김문일 후보는 "중책을 맡으신 분이 가볍게도 여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tv에 나와 그럴 수 있느냐며 질의를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김문일 후보는 ´호남 홀대론´에 대해 "정몽준, 박근혜 대표, 정의화 의원 등 많은 분이 호남에 관심과 진정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식 후보는 f1 대회에 대해 "전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호기로 정부여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정훈 후보는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귀농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과 복지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15일 목포에서 토론회를 한차례 더 가진후 오는 17~18일 3개 외부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전남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지지도가 가장 앞선 예비후보를 전남지사 후보로 선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