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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536억원 전국생산유발 효과

박신혜 기자 | 기사입력 2010/04/19 [14:03]
부산발전연구원은 지난해 개최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전국적으로 536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150명, 고용유발효과는 590명,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68억원, 소득유발효과는 105억원에 이른다고 19일 발표하였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제4회 아시안필름마켓 참가자 실태조사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연구’는 보다 나은 영화제와 필름마켓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참가자들의 소비실태 조사를 통해 영화제와 필름마켓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고 전했다.

국제영화제 등 행사 만족도 및 평가에서는, 상영작 예매 및 관람 78.9%, 상영관만족도 81.8%, 영화안내 68.7%, 티켓가격 78.7%, 관객과의 대화 78.7%, 해운대 야외무대행사 71.4%의 만족도를 나타냈고, 관람객 이동수단은 지하철 48.6%, 셔틀버스 17%, 버스 14.5%, 자가용 9.6%로 나타났으며, 영화제 홍보, 숙박, 관광, 자원봉사 서비스 만족도도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새롭게 시도된 해운대 상영관 추가, 외국인 예매 시행, 콜센터 운영 등도 높은 만족을 나타냈고, 조사에 참여한 참가자중 89.5%가 내년에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할 의사를 밝혔으며, 영화제가 발전하기 위하여 작품성 있는 출품작 선정 33.9%, 대중성 있는 출품작 선정 16.6%, 관람객을 위한 서비스기반 확충 15.5%,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9.9%, 유명 영화인 초청 확대 9.3%, 다양한 이벤트 개발 7.4% 순으로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분석연구 보고서에서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을 보면, 생산유발효과는 전국적으로 약 536억원(부산은 60.5%인 324억원), 취업유발효과 1,150명(부산은 74.5%인 857명), 고용유발효과 590명(부산은 72.3%인 426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268억원(부산은 63.4%인 170억원), 소득유발효과 105억원(부산은 60.9%인 64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본 조사 결과는 국내외 게스트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점, 전반적인 만족도가 평균 80%를 상회하는 점, 관람객·게스트 등을 대상으로 불만족도가 현격하게 개선된 점을 들어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아시안필름마켓의 개최가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 개최에 일조하였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이면서 세계 10대 영화제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들이 지속되고 있으며, 아울러, 아시안필름마켓이 좀 더 확실하게 정착하여 부산이 영화제의 도시에서 영화영상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기를 갖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번 분석결과를 수렴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서, 베를린·칸느·베니스영화제와 같은 세계적인 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제영화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방안들을 통해 개선·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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