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태안에서 청산도까지]
2010 슬로우시티 청년탐험단 이야기 _5
[서천 - 김제]
2010.04.07.수요일 5일차
서천의 합전마을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합전마을은 동백꽃 마을로도 불리는데, 동백이 정말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동백과 수선화로 유명한 합전마을은
토요일에 있을 축제 준비로 부산했는데, 청년들도 함께 축제준비를 도왔습니다.
축제를 위해 마을 청년들과 어르신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청년이라기엔 조금 나이가 있으신(?)
4,50대 선배님들께서 청년의 역할을 하고 계셨습니다.
트럭을 타고 마을을 돌며 꽃씨를 나눠드리기도 하고,
수선화를 옮겨심기도 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떠나려는 저희를 붙잡으시며 참을 먹고 가라며,
저희를 불러다 앉히시는 합구마을 어른들.
40대 부터 70대 어르신들까지 마을 모든 분들이 어우러져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도
이색적으로 느껴졌지만, 새참이 오자 멀리서 일하는 어르신까지 모셔오는 모습을 보며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공동체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충청남도 태안을 출발한지 5일만에 드디어 전라도에 입성했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봤던 금강하구둑 위를 거닐며,
새들과 함께 풍경을 즐깁니다.
.
불어오는 바람에 피곤함도 함께 날려버립니다.
글 | 청년탐험단 송준호 사진 | 청년탐험단 배유미
청년 탐험단
강영훈(미래소기업연구소 간사)
송준호(인천대학교 경영학과 휴학)
배유미(한경대 시각디자인 졸업)
이해우(한국방송아카데미 방송제작연출 휴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