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가장의 역할을 해내느라, 아이들 양육부터 집안 대소사까지 챙기느라 정작 남편과 아내의 역할은 잊고 살아온 우리네 부부들. 그렇다면 5월 21일 부부의날 하루쯤은 만사 제쳐두고 부부만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
하지만 휴일에도 꼼짝 없이 아이들과 함께해야 한다면 걱정할 것 없다. 아이들과 부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실속 있는 맛집 여행코스를 추천한다.
다행히 이번 부부의날은 석가탄신일과 겹친 휴일인데다 주말과 공휴일을 연달아 끼고 있어 온 가족이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떠나는 1박2일 여행도 좋을 듯하다.
가족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은 단연 인천이다. 또 인천 하면 월미도다. 바이킹으로 유명한 놀이공원, 영종대교와 작약도를 지나는 유람선 관광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또한 송도유원지에는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며, 휴일에도 관람 가능한 인천시립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아이들에게도 유익하다.
색다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차이나타운과 해안도로를 끼고 바라보는 서해풍경도 인천 관광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던가. 넘쳐나는 각종 호객행위에 속는 셈치고 가보면 바가지 쓰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데리고 횟집을 들어갈 수도 없는 노릇. 온 가족의 식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으로 뷔페만한 데가 또 있을까.
씨푸드파크는 해산물전문 뷔페레스토랑으로, 인천 사람들도 즐겨 찾는 맛집이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탕수육과 피자, 스테이크 외에도 대게와 새우구이, 즉석 굴요리, 스시와 롤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가득하다.
서울에서는 5∼6만 원대인 고급 해산물요리를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평일런치 12,900원(어린이는 7900원, 7세 이하 아동은 4900원)으로, 평일저녁 및 주말, 공휴일은 18,900원(어린이는 11,900원, 7세 이하 아동은 4,900원)이다.
여행의 재미는 역시 그 지역과 어울리는 맛깔스런 요리에 있다. 좋은 추억도 쌓고, 신선한 해산물도 원 없이 맛볼 수 있는 인천은 가족의달과 부부의날이 있는 5월, 가장 실속 있는 여행코스가 될 것이다.
홈페이지 : www.seafoodpar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