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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크루즈승무원과 재학생들이 직접 크루즈를 타고 장기 뱃길 실습여행을 떠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이는 대경대 관광크루즈 승무원과가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전공학과로 개설된 때문으로 매우 이례적인 반면 특수한 방면에 대경대측이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이번 뱃길 실습은 24일부터 (주)아로에서 임시운항 되는 동해- 일본 사카이미나토와 동해- 블라디보스톡 노선으로 운항될 ‘평산크루즈페리’가 실습무대로 이들 18명의 뱃길 실습단들은 첫 출항지인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하게 된다. 일본과 러시아를 교차 운항하는 이 노선에 전공학생들은 매주 일본과 러시아를 왕복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 여객선은 최대 550여명이 탑승할 수 있는 세미크루즈로, 여객선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게 될 승선 승무원만도 50명 이상이 된다. 이중 18명이 대경대 관광크루즈 승무원과 재학생과 호텔조리학부 전공자들로 채워지게 되는 셈이다. 크루즈에 승선하는 만큼 이들 학생들은 크루즈 승무원으로써 선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김종남 교수(대경대 관광크루즈 승무원과 학과장)은 “바다 위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크루즈를 타고 실습뱃길 여행을 떠나는 예비 크루즈승무원들은 항공승무원들에 비해 역할이 다양하게 요구되기 때문에 승무원으로써 멀티플레이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 해낼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어야 한다”며 “크루즈 안에서의 업무는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에 따르는 직무능력을 소화해내야 하는 만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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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에 관한 사항만 체킹하고 배우는 것은 아니다. 크루즈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만큼 이들 학생들은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각종 공연프로그램에도 참여, 자신들의 끼를 펼치는 한편, 고객들의 needs를 익히고 습득하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평산 크루즈를 소유하고 있는 (주)아로 측도 이들 대경대 학생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대경대 관광크루즈 승무원과가 국내 첫 개설된 만큼, 해당 전공학생들의 수행 능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대경대학이 이미 특성화 교육을 통해 전공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으로 평가했다.
강삼재 총장은 “대경대 재학생 및 관련 학과와 전공학생들이 대거 국외 크루즈 노선에 투입되는 것은 대경대학의 특성화교육을 밑거름으로 한 직업교육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결과”라고 분석하면서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