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무소속 현역 단체장들의 공동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
한나라당공천의 부당성을 전제로 출마를 하고 있는 경북지역 현역 단체장은 경주(백상승)와 영주(김주영),문경(신현국),경산시(최병국)를 비롯, 봉화(엄태항)군수와 영양(권영택)군수 등 7명이다. 이들 현역들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들이 타 후보에 비해 앞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에서 배제되거나 밀려나면서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7명의 현역들은 지역에서 나름대로 튼튼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어 한나라당의 후보와 겨뤄도 승산이 있는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의 움직임은 곧바로 연대를 통한 폭발력 증강에 모아지고 있다. 18일 대구에서는 최병국 경산시장과 김주영 영주시장, 그리고 배상도 칠곡군수가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참석할 예정이었던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날 기상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7명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지만 연대에 뜻을 같이 한 후보는 권영택 후보를 제외한 6명이다. 여기에 신현국 문경시장 후보와 백상승 경주시장 후보는 사법기관의 조사 과정이 진행중이라 공동연대를 통한 공동의 움직임은 하되,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조금은 조심스런 행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연대 후보들은 검증된 행정능력과 도덕성, 지역민에 대한 봉사정신, 더불어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와 소신을 갖춘 인물이 지역에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무소속 연대 후보들은 지방의 위기를 함께 공부하고 극복하는 데 인식을 같이하는 것은 물론, 다년간의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북 각 시군의 공동발전을 도모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들의 연대를 통한 선거전은 과연 무소속 파괴력이 이번 선거에 영향을 얼마나 미칠지의 여부에 달려있다. 이들의 영향수위 여부에 따라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무소속 출마자들에게도 영향은 자연 미치는 것은 물론, 다른 군소 정당의 사기에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다른 무소속 기초단체장 출마자들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 가치가 분명해진다.
이날 사실상 연대의 총대를 맨 최병국 경산시장은 한나라당 이우경 후보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역 민심은 이우경 후보에 그리 이로운 상황은 아니지만 한나라당의 고유 지지세를 업게 된다면 최 시장의 선거도 낙관할 분위기만은 아니다. 게다가 김관용 도지사 후보의 선거 사무실이 경산에 자리한 점도 이 후보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아래 최 시장이 이길 확률은 갈수록 낮아질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 시장은 지지기반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는 만큼 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특히 하양지역의 지지세가 워낙 커 이 후보가 최 병국 후보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해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려 있다.
영주는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던 후보들이 출마를 접고 김주영 후보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불출마 선언당시부터 일찌감치 이들 후보들은 反 장윤석을 외치며 지역 내 인기가 좋은 김 시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서명과 함께 자신들의 위치에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이날 김 시장은 전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칠곡의 무소속 후보단일화는 사실상 물 건너 간 상태다. 배상도 현 군수는 이날 “장세호 후보와의 접촉을 통한 단일화를 시도했으나 이루지 못했다”고 전하면서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장세호, 배상도 두 후보 모두 지역 내 지지기반이 두터운 사람들이라 단일화가 쉽지는 않을 것이란 예상은 했지만, 이들 후보가 단일화를 이루지 않고는 사실상 한나라당 후보를 이기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엄태항 후보 역시 한나라당 박노욱 후보의 거센 도전에 고전하고 있다는 게 정설이다. 자신만의 지지층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지역민들이 특정 인물에 지쳐 있는 점 등이 이번 선거에서 엄 군수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여론이 지역 내 흐르고 있다. 한나라당을 등에 업은 박 후보는 상대적으로 입지를 더욱더 넓혀가고 있다는 자체 판단이지만, 그래도 엄 군수를 쉽게는 보아서는 안된다며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한나라당은 주문하고 있다.
이들 지역 외에 문경 신현국, 경주 백상승 후보도 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현역들인만큼 지역 인지도와 지지도가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천에서 탈락한 이들이 한나라당의 공천을 불합리하다 주장하면서 공천권자와 극한 대립각을 세워 온 만큼 이들이 다시 당선에 성공한다면 지역 국회의원들의 입지는 그만큼 좁아진다. 특히 문경지역 같은 경우, 주민들조차 이한성 의원에 대한 반감이 고조되는 형국이라 이 의원 스스로도 이번 선거를 2년 뒤 있을 총선에 대비해 철통같은 방어막을 쳐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나라당공천의 부당성을 전제로 출마를 하고 있는 경북지역 현역 단체장은 경주(백상승)와 영주(김주영),문경(신현국),경산시(최병국)를 비롯, 봉화(엄태항)군수와 영양(권영택)군수 등 7명이다. 이들 현역들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들이 타 후보에 비해 앞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에서 배제되거나 밀려나면서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7명의 현역들은 지역에서 나름대로 튼튼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어 한나라당의 후보와 겨뤄도 승산이 있는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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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연대 후보들은 검증된 행정능력과 도덕성, 지역민에 대한 봉사정신, 더불어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와 소신을 갖춘 인물이 지역에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무소속 연대 후보들은 지방의 위기를 함께 공부하고 극복하는 데 인식을 같이하는 것은 물론, 다년간의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북 각 시군의 공동발전을 도모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들의 연대를 통한 선거전은 과연 무소속 파괴력이 이번 선거에 영향을 얼마나 미칠지의 여부에 달려있다. 이들의 영향수위 여부에 따라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무소속 출마자들에게도 영향은 자연 미치는 것은 물론, 다른 군소 정당의 사기에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다른 무소속 기초단체장 출마자들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 가치가 분명해진다.
이날 사실상 연대의 총대를 맨 최병국 경산시장은 한나라당 이우경 후보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역 민심은 이우경 후보에 그리 이로운 상황은 아니지만 한나라당의 고유 지지세를 업게 된다면 최 시장의 선거도 낙관할 분위기만은 아니다. 게다가 김관용 도지사 후보의 선거 사무실이 경산에 자리한 점도 이 후보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아래 최 시장이 이길 확률은 갈수록 낮아질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 시장은 지지기반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는 만큼 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특히 하양지역의 지지세가 워낙 커 이 후보가 최 병국 후보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해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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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의 무소속 후보단일화는 사실상 물 건너 간 상태다. 배상도 현 군수는 이날 “장세호 후보와의 접촉을 통한 단일화를 시도했으나 이루지 못했다”고 전하면서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장세호, 배상도 두 후보 모두 지역 내 지지기반이 두터운 사람들이라 단일화가 쉽지는 않을 것이란 예상은 했지만, 이들 후보가 단일화를 이루지 않고는 사실상 한나라당 후보를 이기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엄태항 후보 역시 한나라당 박노욱 후보의 거센 도전에 고전하고 있다는 게 정설이다. 자신만의 지지층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지역민들이 특정 인물에 지쳐 있는 점 등이 이번 선거에서 엄 군수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여론이 지역 내 흐르고 있다. 한나라당을 등에 업은 박 후보는 상대적으로 입지를 더욱더 넓혀가고 있다는 자체 판단이지만, 그래도 엄 군수를 쉽게는 보아서는 안된다며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한나라당은 주문하고 있다.
이들 지역 외에 문경 신현국, 경주 백상승 후보도 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현역들인만큼 지역 인지도와 지지도가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천에서 탈락한 이들이 한나라당의 공천을 불합리하다 주장하면서 공천권자와 극한 대립각을 세워 온 만큼 이들이 다시 당선에 성공한다면 지역 국회의원들의 입지는 그만큼 좁아진다. 특히 문경지역 같은 경우, 주민들조차 이한성 의원에 대한 반감이 고조되는 형국이라 이 의원 스스로도 이번 선거를 2년 뒤 있을 총선에 대비해 철통같은 방어막을 쳐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