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스위스 IMD보고서, 대만 국가경쟁력 세계 8위

세계 23위였던 대만이 올해 무려 15단계를 뛰어올라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0/05/19 [15:31]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imd)이 최근 발표한 ‘2010 세계경쟁력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이 세계 8위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세계 23위였던 대만이 올해 무려 15단계를 뛰어올랐는데, 이는 다른 57개국이 보여주었던 경쟁력을 훨씬 윗도는 것이다. 특히 대만기업의 경쟁력과 정부부처의 효율성 상승이 이번 대만 국가경쟁력 급상승의 최고요인이었다. 기업(企業)경쟁력의 경우 지난해 22위에서 올해는 3위로 뛰어올랐다.
 
또 정부의 운영 효율성은 지난해 18위에서 올해는 6위로 등극했는데, 모두 史上最高였다. 더구나 기업경쟁력의 경우, 대만은 세계 최고경쟁력을 획득한 싱가포르에 불과 2점 뒤진 77.63점을 얻었다. 경제분야 경쟁력에서 아시아 여러나라들의 약진(躍進)도 돋보였는데, 1위인 싱가포르에 이어 홍콩과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미국은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imd 보고서에 따르면, 上位 3개국은 점수에서 모두 99점과 100점 사이에서 호각지세(互角之勢)를 보였다. 또 호주, 대만, 말레이시아의 쾌거는 아시아경제의 활성화된 수요에 힘입은 바가 컸으며, 이들 모두 정부부처 경영효율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부부처 효율성의 경우, 대만은 12단계를 올라 6위로, 말레이시아는 10단계를 飛上 9위에, 호주는 8위에서 4위로 각각 랭크되었다. 이 보고서는 국가들간 순위변동이 크게 바뀐 이유는 지난 몇 년간 세계 경제의 대격동, 환율및 재정자산의 급변화에 그 원인이있다고 말했다.
 
imd 보고서는 '한 국가의 경쟁력은 국가자체가 스스로 경쟁력을 창출하는 것보다, 위기대처 능력이 더욱 절대적인 요소'라고 이 보고서는 전하며, 특히 브릭스(brics)회원국 중국은 세계 국가경쟁력 18위에 랭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다른 브릭스(bric)의 회원국인 브라질은 38위, 러시아는 51위, 인도는 31위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금융시장을 강타한 그리이스(greece)부채위기說와 관련, imd 보고서는 처음으로 심층분석을 통해, 세계 각국들이 그리이스 경제위기와 관련된 부채비율을 낮춰 안정권으로 진입하는 기간까지도 예측했다.
 
58개국중, 日本의 부채부담이 가장 심각했는데, imd보고서는 2084년까지 일본은 '부채해소 안정권'인 gdp 60%線이하로 진입하기가 불가능할것이라 전망했다. 두 번째로 부채부담이 많은 이태리 역시, 2060년이 지나야 부채해결을 gdp 60% 안정권에 넣을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과 이태리는 부채가 국내경제에 뿌리내려있어, 국가부도의 위험은 적지만, 포르투칼과 그리이스는 외국부채가 많아 매우 위험한 상태이기에, 이 두나라는 2030년에도 gdp 60%이하 부채안정권에 진입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국가부도 위험성도 상당 존재한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