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남 여수지역이 과열.혼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현섭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와 민주당 소속 여수지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들은 28일 오후 무소속 후보와 국민참여당 후보간의 단일화 발표와 관련,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노무현 정신 계승’을 주장했던 국민참여당 강용주 후보와 배신의 정치를 일삼고 있는 무소속 김충석 후보의 ‘패거리정치.야합정치’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성명서는 또 ‘민주당과 고 노무현 대통령은 한 몸이다. 또한 국민참여당도 노무현 정신을 기치로 내 걸고 창당된 정당이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은 형제와 같은 당’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민참여당 후보가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한다는 것은 고 노무현 대통령을 욕하는 것이고,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출마한 참여당 소속 기초·광역의원 후보들을 내팽개친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민주당과 형제 같은 국민참여당의 여수시장 후보가 배신의 정치를 일삼고 있는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발표는 제5대 동시선거에서 ‘mb정부 심판’이라는 전국적인 통 큰 연대의 틀을 깨는 소인배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30만 여수시민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살아생전 여수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며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국가계획으로 확정하고, 지난 2007년 4월 bie실사단의 여수현지 실사 때 청와대와 여수신항 충무공 이순신함에서 하루에 2번이나 맞이했던 그 감동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회상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국민참여당’ 여수시장 후보가 무소속후보와 단일화 했다는 것에 30만 시민들과 민주당 5만 당원들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또한 단일화 대상이 누구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여수=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