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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식,배성기… 오현섭 여수시장 후보 압승 호소

여수지역 4명 국회의원 총출동,민주당 압승이 박람회 성공 가늠자

김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10/05/29 [14:03]
 
민주당 전남 여수지역 4명의 국회의원과 당내 경선에서 아쉽게 떨어진 김강식, 배성기 전 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해 오현섭 여수시장 후보 압승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들은 29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 룸에서 오현섭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와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30만 시민과 함께 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민주당 후보 경선과정에서 지역사랑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던 김강식, 배성기 동지와 같이 여수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래 여수에서 유례없는 불법선거운동이 극에 달해 지역의 정치인 한사람으로 부끄러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패거리정치.야합정치’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민참여당과 무소속 시장후보의 단일화 발표’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욕하는 것이고,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선거에 출마한 국민참여당 기초.광역후보들을 내팽개친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이들은 자신들이 당선이 된 것처럼 시정운영 공조를 약속하고, 자리 나눠먹기를 하는 등 마치 여수시정이 자신들의 사유물인 것처럼 벌써부터 행세를 부리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그러면서 “김강식 후보가 경선과정에서 제안했던 ‘박람회시민위원회’를 저 오현섭의 공약으로 반영해 박람회 준비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폭을 더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4기 때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던 현 ‘박람회시준비위원회’를 ‘박람회시민위원회’로 조직을 더욱 확대 개편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이와함께 “정부부처와 중앙에서 30여년간 몸담았던 배성기 동지에게는 정부와 지역, 중앙에서 활동하는 국회의원님들과 지역의 가교 역할을 맡아 줄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충조, 서종표, 김성곤, 주승용 의원님께서는 중앙에서 지금까지 해주셨던 것처럼 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이번 지방선거운동 시작이후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를 흑색 비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문 수천점을 증거로 제시, 이 증거물들을 여수시선관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오현섭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와 당내 경선후보였던 김강식씨, 지역 국회의원인 김충조, 김성곤, 주승용 의원 등이 29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이 끝난 뒤 손을 맞잡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여수=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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