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중심도시, 광주’를 선언한 강운태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일 “전 세계적으로 콘텐츠산업의 패러다임이 3d·개방·융복합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광주를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cg 콘텐츠 제작 메카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현재 콘텐츠산업의 특징은 영화 아바타와 같은 ‘3d’와 스마트폰 같은 ‘개방’, 방송통신콘텐츠가 합쳐진 ‘융복합’으로 집약되고, 특히 지식·노동집약적 고용구조여서 청년층의 80% 이상이 선호하는 분야”라면서도 “광주의 관련 산업기반은 매우 취약한 구조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특히 “광주의 경우 우수한 it관련 기업과 인력들이 수도권으로 점차 이전하고 있고 핵심기술과 응용분야의 소프트웨어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d·cg 관련 핵심기술 확보가 부가가치가 큰 미래 콘텐츠산업의 선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요 인프라를 확충하고 연계 클러스터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해 △3d, 게임, 보안 등 실용화 사업 지원 및 원천기술 개발 △창작-제작-판매 등 가치사슬 전 단계 구축 △국제적인 영상제작 신뢰성 제고 △주력산업 융복합화를 통한 3d 응용제품 생산 등의 방침을 내세웠다.
강 후보는 3d·cg 인프라 확충과 관련 “문화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문화콘텐츠 제작업체를 집적화하고 cgi센터를 거점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허브를 육성하겠다”면서 “특히 광주에 해외 대형 제작스튜디오의 아시아지역본부를 설립하고 관련 연구기관 유치에도 힘 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3d 영상 생성기술과 재생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초기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의 역사 기록자료 등의 3d 컨버팅 제작 활성화 사업에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 후보는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cgi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세계 최초로 통합 온오프 라인 3d 게임랜드를 구축하는 한편, 콘텐츠 관련 고급 r&d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cgi아카데미를 설립할 방침이다.
전남 = 이학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