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섭 전남 여수시장은 7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선거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로 인한 갈등과 분열을 조속히 봉합해서 지역화합과 발전을 이뤄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선거에서 일어났던 지역간 계층간 갈등을 단기간에 봉합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 뒤 “공직자 여러분도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새 당선자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간부회의에서 말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4기 추진했던 각종 사업은 보완 또는 마무리해서 당선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임기를 성실히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새로운 것을 많이 깨달았다”면서 “특히 시민들의 생각을 잘 헤아리지 못했고 또 접촉을 많이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선거 패인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는 12일 여수박람회 개최 d-700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대규모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해 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민들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수=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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