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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남, 세대교체와 개혁공천으로 광주시민에 희망 제시해야

民 남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출마 기자간담회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6/15 [21:08]
 

광주 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기남(45,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씨가, 15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 간담회를 갖고 광주 정치권의 세대교체와 개혁공천을 강조하며 남구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기남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외형적으로 한나라당의 패배와 민주당과 범야권 단일화의 승리지만 그 속살은 오만과 독선의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이었다”고 밝히며 “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앞으로 민주당이 국민들에게 어떤 비전과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느냐에 따라서 민주당의 명운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 후보는 “광주.전남지역 공천 과정에서 나타난 민주당의 ‘오만과 무능’에 대한 지역민들의 실망감이 변화와 혁신을 기대할 수 없는 호남 정치인에 대한 분노로 나타나고 있다”며 “변화하라! 변화하지 않으면 광주에서 민주당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이것이 광주시민의 민심이다”고 주장하며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젊은 정치인들로 세대교체를 이루어 광주시민의 민주당에 대한 공허감과 민주화의 상징인 광주의 자존심을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구 주민들의 일상 현장에서 출발하는 생활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 것을 밝히며 ‘정책이 정치를 결정하고, 지역주민의 생활현장이 정치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정치’를 현실로 만들 것이라며, “남구 주민들의 기쁨과 슬픔, 애환과 고통, 웃음과 눈물을 함께 나누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출마를 공식화한 정 후보는, 광주에서 태어나 대학시절 학생운동의 길을 걸어왔으며 30대 초반, 야당으로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정치권에 입문한 뒤, 김대중 대통령 후보선대위 방송대책단 후보토론팀장, 노무현 대통령 후보선대위 국민참여운동본부 기획실장, 정동영 대통령 후보선대위 총괄조정실장, 공보특보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민주정부 10년 동안, 개혁성과 전문성을 갈고 닦아왔다. 특히 정기남 후보는 지난 2008년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놓고 지병문 전의원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바 있다.
 
광주 =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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